사)범죄퇴치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사)범죄퇴치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사)범죄퇴치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지난 7월 7일 일요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장에서 (사)범죄퇴치운동본부(상임대표 윤태한)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서울서남권본부가 주축이 되어 치러졌으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코리안투데이] 사랑의 하모니예술단 봉사대상 윤태환 회장 축사 모습 © 박수진 기자

범죄예방을 위한 문화공연

  이날 행사에서는 하모니예술단과 여러예술단이 초대되였는데 송화강예술단도 초청되어 아름다운 무용 ‘북경아가씨’를 선보였다. 송화강예술단의 김춘선 단장과 무용감독 임영란의 지휘 아래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윤태한 상임대표는 “청소년합창단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잠해진 가운데, 예술단을 출범하여 교도소 순회공연으로 교화하는 문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무대 행사 © 박수진 기자

범죄퇴치운동본부의 역사와 비전

범죄퇴치운동본부는 10년 전 설립된 이후로 범죄 예방과 퇴치 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 비영리법인은 전국적으로 17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범죄 없는 밝고 안전한 사회를 꿈꾸고 있다.

 

서울서남권본부의 활약

서울서남권본부는 영등포구 대림동을 중심으로 중국동포가 주축이 되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모니예술단은 중국동포들이 주축이 되었지만 내국인도 함께 참여한다. 남명자 본부장은 2018년 윤태한 대표를 알게 되면서 본부 활동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약 7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활동을 이끌고 있다. 하모니예술단은 30명 정도의 구성원으로 주말마다 연습을 진행하며, 교도소 순회공연 등 다양한 문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축하무대  © 박수진 기자

안금자 사무처장은 “영등포구 대림동은 중국동포들이 많이 사는 곳인데, 범죄퇴치운동본부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현재 구로구 소방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다가 범죄퇴치운동본부에 전념하고 있다.

축사와 감사의 시간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구을)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또한, 중국동포단체장들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미래를 향한 도약

범죄퇴치운동본부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퇴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윤태한 상임대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범죄퇴치운동본부의 슬로건처럼 밝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범죄퇴치운동본부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사회 각계각층의 지원과 참여로 더욱 발전해 나갈 (사)범죄퇴치운동본부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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