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운남어린이도서관과 이야기꽃도서관에서 지역 아동과 주민을 위한 독서토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깊이 있는 독서 활동과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디베이트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토론 기법을 배우고 실전 토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야기꽃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디베이트 입문 교육‘을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산구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edu.gwang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 ‘디베이트 독서토론‘은 7월 10일부터, 이야기꽃도서관 ‘디베이트 입문 교육‘은 8월 1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광산구 구립도서관 독서동아리 교육 홍보물 © 최효남 기자 |
광산구 관계자는 “아동과 주민을 위한 맞춤형 독서토론 교육을 마련했다“며 “독서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책을 읽고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깊이를 더하는 토론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교육도서관과(062-960-8548)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