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이방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석삼영),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의), 새마을문고회(회장 차창연) 등 3단체가 초복을 맞아 지난 17일 31개소 경로당에 수박과 떡을 전달했다.
![]() ▲ 지난 17일 실시한 이방면 새마을 3단체 초복 나눔행사 기념사진 촬영 모습 © 신성자 기자 |
새마을 3단체는 5년 전부터 매년 독거노인들을 돌보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초복 행사를 정성을 다해 진행해오고 있다.
석삼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삼복더위에 기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초복 행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계속해서 마을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태진 면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애써주시는 새마을 3단체 회원님들의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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