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함께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와 다양한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항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제도권 밖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함께돌봄서비스 제공: 포항시는 다양한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함께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위기가구에 필요한 생활 지원, 의료 서비스, 심리 상담 등을 포함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시와 협력 기관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가구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코리안투데이] 19일 포항시는 제도권 밖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 위해 함께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박정희 기자 |
포항시는 최근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제도권 밖에 있는 위기가구는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들의 발굴과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포항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고독사 예방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더 나은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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