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파카라이징㈜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창녕군은 지난 19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대한파카라이징㈜의 대표 혼다 타쿠미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이 기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 [코리안투데이] 대한파카라이징(주) 한윤규 총괄이사가 창녕군에 장학금을 기탁 © 신성자 기자 |
대한파카라이징㈜는 금속표면처리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07년 창녕군 계성면 명리에 설립된 이래 꾸준히 성장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 수자원 감축, 오염물질 배출 제로화 등 환경을 고려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한파카라이징㈜는 이러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에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대한파카라이징㈜는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원, 주민협의체 후원 등 지역사회 가치와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대한파카라이징㈜의 경영 철학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대한파카라이징㈜의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이 더욱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이후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대한파카라이징㈜의 이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통해 창녕군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단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한파카라이징㈜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경영과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 기탁이 그 시작점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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