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대상 방충망 설치 활동 전개

소외계층 대상 방충망 설치 활동 전개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자원봉사실천주간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구 관내 원도심 7개동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리특공대 봉사단, 사나래봉사단, 마을주택관리소, 인천항보안공사 소속 나누미 봉사단 등 여러 단체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방충망 설치에 구슬땀을 흘렸다.

 

방충망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여름철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곤 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계획한 중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소외계층 대상 방충망 설치중인 자원봉사자들 모습 © 김미희 기자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장마와 무더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방충망 설치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센터는 그동안 자원봉사실천주간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나누기, 밑반찬 나누기, 환경취약지구 벽화그리기, 기아체험, 방충망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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