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추석 맞이 농산물 선물세트 출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추석 맞이 농산물 선물세트 출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2일부터 경기도 내 생산된 농산물로 구성된 추석 단체 선물세트 예약 주문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해피추(秋)게더세트와 성묘세트 두 가지로 구성된 이번 선물세트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리안투데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추석선물세트 © 김나연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석을 맞아 특별기획한 농산물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12일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단체를 대상으로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출시되는 선물세트는 두 가지로, 첫 번째는 ‘해피추(秋)게더세트’로 구성품은 잡곡 찹쌀과 귀리, 전통간장, 들기름, 된장, 소고기볶음고추장 등 총 6종이다. 두 번째는 ‘추석 성묘세트’로 건나물 고사리와 취나물, 배, 대추, 밤, 약과, 황태, 식혜 등 성묘에 필요한 8종의 식품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이번 선물세트의 모든 제품이 양평, 파주, 김포, 용인 등 경기도 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식품으로만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홍보 효과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추석선물세트의 단체 예약 접수는 12일부터 시작되며, 접수문의는 031-271-6670으로 가능하다. 배송은 9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맛과 건강이 함께하는 마켓경기의 ‘해피 추(秋)게더’ 선물세트와 ‘성묘세트’로 정겨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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