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안전보안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2024년 8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어린이는 학교주변 안전신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 김나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안전의식을 체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안전보안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여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총 3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24년 8월 6일 화요일부터 8월 26일 월요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안전에 관심이 많고, 안전교육 및 체험훈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학교주변의 안전신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가 대상이다.
선정된 어린이는 2024년 9월 2일 월요일에 문자 및 유선으로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 이들은 안전교육 및 체험훈련에 참여하고, 학교주변의 안전신고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모집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와 학부모는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또는 각 초등학교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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