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김진혁 동장)는 8월 7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  [코리안투데이] 가능동, 취약계층 정리수납 서비스 제공 © 강은영 기자 | 
자원봉사자들은 가정을 방문해 준비한 수납 용품을 활용하여 물건을 정리하고, 수납 방법을 직접 가르쳤다. 이들은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정리·수납 봉사를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어수선했던 물건들이 제자리를 찾아 정리된 모습을 보니 상쾌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원받은 한 주민은 “배운 정리·수납 방법을 잊지 않고 잘 활용하겠다”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정리·수납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정리정돈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가동 주민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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