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는 12월 5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세종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제 새마을회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새마을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종시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지역 발전의 주역, 유공자 31명 표창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31명이 다양한 표창을 받았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세종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성대히 개최 © 이윤주 기자 |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새마을운동의 공적이 뛰어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
세종시장 표창 및 중앙회장상: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회원들에게 수여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세종시새마을회는 미래마을 조성사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새마을운동이 지역 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코리안투데이] 유공자 31명 표창 수여…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 표명 © 이윤주 기자 |
탄소중립과 복지 증진, 새마을운동의 새 비전
세종시새마을회는 올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복지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재활용 캠페인, 환경 정화 운동,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는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마을운동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에서 “새마을회가 지역 곳곳에서 보여준 봉사와 헌신은 오늘날 세종시의 기반을 닦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협력하여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의 도전과 기대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새마을회는 환경과 복지, 지역 발전의 선도자로서의 사명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또한, 회원들은 새해에도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새마을회의 향후 활동 소식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세종시새마을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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