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선학체육관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접경지역 기습포격 등을 가정한 서해5도 출도 주민 수용과 구호 훈련으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마무리했다.

 

 [코리안투데이]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마무리] © 김현수 기자

 

이날은 훈련은 서해5도 출도 주민의 수용과 구호 과정을 연수구를 비롯해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육군제17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적십자병원,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 7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대응했다.

 

 [코리안투데이]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마무리] © 김현수 기자

 

유관기관과 함께 서해5도 출도주민 신원 확인, 구호 물품 수령, 열사병 환자 발생, 실종자 구조, 북한군 위장과 침투 시도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코리안투데이]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마무리] © 김현수 기자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비상사태 대비 매뉴얼을 숙지해 연습을 실전처럼 충실하게 임해야 한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각자의 역할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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