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포장 상품권인 ‘영등포땡겨요상품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권은 오는 2025년 2월 3일(월) 오전 10시에 첫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품권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일마다 발행되며, 매월 5천만 원 규모로 공급된다. 상품권의 액면가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공개됐다. 1인당 월 1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상품권의 유효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로, 소비자들은 서울페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는 지역 상품을 주문할 경우 5~1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매월 22일에는 추가적인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맹점 측면에서도 낮은 수수료(2%)와 광고비, 임대료 지원 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지역 상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는 이번 ‘영등포땡겨요상품권’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땡겨요 앱을 통해 손쉽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영등포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영등포땡겨요상품권’에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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