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동 머슴불고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 전달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의 머슴불고기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머슴불고기 윤여홍 대표는 20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불고기 102인분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머슴불고기는 단순한 음식점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머슴불고기의 기부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의미가 크다. 새롭게 개업한 가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나눔으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윤여홍 대표는 “새롭게 문을 연 가게가 지역 주민들에게 단순한 상점이 아니라 따뜻한 이웃으로 기억되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이들에게 전달됐다.

 

 [코리안투데이] 새롬동 머슴불고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 전달 © 이윤주 기자

 

특히, 이번 기부는 머슴불고기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점차 강조되는 시대에, 머슴불고기의 선행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표는 “우리 가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머슴불고기의 따뜻한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강신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머슴불고기 대표님과 직원들의 정성 어린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머슴불고기의 이러한 선행은 다른 지역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머슴불고기의 기부는 단순한 자선 활동이 아니라, 지역사회 내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보여준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머슴불고기의 행보는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은 나눔이지만, 그 영향력은 결코 작지 않다.

 

앞으로도 머슴불고기와 같은 지역 기업들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따뜻한 행보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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