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원식, 첼리스트 이동일, 피아니스트 홍청의가 함께하는 ‘Clara·Robert·Johannes THE TRIO’ 공연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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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부부와 브람스의 음악적 유대, 트리오로 재탄생
이번 공연은 **클라라 슈만(Clara Schumann),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라는 세 음악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음악적, 인간적으로 깊은 유대를 가졌던 인물들로, 그들의 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출연진 소개 –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연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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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식(Violin):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KCO(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 이동일(Cello):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경대학교 교수 및 KCO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홍청의(Piano):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및 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공연 정보
- 공연명: Clara·Robert·Johannes THE TRIO
- 일시: 2025년 3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 장소: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 주최: G-clef 기획사
- 후원: 선화예고, 성신여자대학교, (사)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실내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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