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표)은 지난 5월 22일, 금천구청의 지원을 받아 2025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된『동네방네 환경선생님 세대를 잇는 초록교육』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세대 간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0명의 참여자가 그 시작을 함께했다.
![]() [코리안투데이] 금천 호암 노인 복지관 2025년 탄소 생활 실천 공모 사업 © 최영숙 기자 |
발대식 내용으로는 ▲사업 취지 및 운영 방향 안내 ▲참여자 간 활동 동기 공유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동네방네 환경선생님’의 공동체로서의 소속감 형성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최○○ 어르신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 환경과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조영표 관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환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시작이다. 그 걸음들이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더욱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금천구청과 함께 환경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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