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 화재 사고 예방 위해 ‘여름철 맞춤형 안전영상’ 자체 제작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여름철 증가하는 어린이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여름철 화재 예방 교육영상’을 자체 제작해 본격적인 안전교육에 나섰다.

 

 [코리안투데이] 어린이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성동구에서 제작한 ‘여름철 화재 예방영상’@손현주기자

 

이번 교육영상은 어린이들이 자칫 방심하기 쉬운 여름철 전기·가스 사용 및 화기 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애니메이션 형식과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되었다.

 

성동구는 이 영상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포하고,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송출함으로써 화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화재 예방 행동을 익히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구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며, 이번 화재 예방 영상 제작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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