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도서관, ‘AI 시대 생활 변화’ 온라인 특강 운영…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목표

인천 미추홀도서관, ‘AI 시대 생활 변화’ 온라인 특강 운영…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목표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시민들의 디지털 적응력 강화와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해 ‘AI 시대, 인공지능이 이끄는 생활의 변화’ 특강을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본 개념부터 일상생활과 업무에서의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루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미래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둔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미추홀도서관, ‘AI 시대 생활 변화’ 온라인 특강 운영…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목표  © 임서진 기자

 

강의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인천 미추홀도서관은 ZOOM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화상 수업을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9월 9일부터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32-440-6666)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보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내 교육·문화행사 ‘프로그램 신청’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기초 소양을 제공하며,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기획되었다. 시민들이 개인과 사회생활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생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수미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맞춤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추홀도서관은 주민들의 생활 변화에 맞춘 유익하고 실용적인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와 올해 미추홀도서관이 진행한 ‘AI와 함께 살기’ 주제 특강과 연계되어 시민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적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거점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1].

 

인천 미추홀도서관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지속가능한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강 또한 시민 모두가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과정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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