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대기업·공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특강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직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3일부터 28일까지 동작 청년 맞춤형 취업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관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든 강의는 노량진 청년 일자리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동작구, 대기업·공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특강 운영

 [코리안 투데이] 동작청년 맟춤형 취업특강 포스터  © 두정희 기자

 

 특강은 직무공통 필수특강 직무별 맞춤 특강 기관별 맞춤 특강으로 구성된다. 필수특강에서는 인턴 경험, 기업 및 산업 분석, 면접 전략, 1분 자기소개 완성법 등을 다루며, 수강생들은 1:1 취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직무별 특강에는 삼성전자, CJ, 우아한형제들 등 대기업 전·현직자가 강사로 참여해 마케팅, 반도체, IT 기획·데이터분석, 글로벌 영업, R&D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정보와 면접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철도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기업과 샛별아트 등 관내 기업 현직자들이 기관별 특강을 통해 취업 시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준비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동작구 거주·활동 청년(19~39)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강좌별 전날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청년청소년과(02-820-1692)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만큼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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