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에서 진행 중인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실무과정 중 변호사 개업실무 과목이 6월 2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강의는 김정규 교육이사가 맡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그리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 [코리안투데이]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사진 © 양정해 기자 |
김정규 변호사는 총 240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선배 변호사로서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질문과 대답의 형식으로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전 강의 후에는 수강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90분간 추가적인 질문에 답변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 수강생은 “지금까지 강의 중 가장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 김정규 변호사의 열정에 심장이 두근두근했고, 이렇게만 하면 김정규 변호사처럼 잘 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하며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변호사 개업실무 강의는 원래 1일 강의로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수강생들의 열렬한 추가 강의 요청에 따라 7월 12일 금요일 오후 7시 대한변호사협회 강의실에서 추가 강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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