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엔터테인먼트의 선두주자인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협업으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러브 모어 인 돌비(Love More in Dolby)’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의 신곡 ‘I’ll Be There’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전 세계에 공개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진은 지난 25일,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한 ‘I’ll Be There’를 발표했으며, 그의 첫 솔로 앨범 ‘Happy’는 오는 11월 15일에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진은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신곡을 처음 들었을 때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에 놀랐다”며, “이 곡과 솔로 앨범의 주제는 행복이다. 아미(ARMY)가 다양한 형태의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작업을 통해 팬들이 곡의 감정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코리안투데이] 돌비-방탄소년단 진, 신곡 ‘I’ll Be There’ 돌비 애트모스 발매 기념 활동 전개 |
돌비 래버러토리스의 수석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토드 펜들턴(Todd Pendleton)은 “진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전 세계 청중을 사로잡는 아티스트”라며, “돌비 애트모스는 그의 앨범 수록 곡들의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뚜렷하게 구현하고, 팬들에게 깊은 교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비의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는 아티스트의 창작 의도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청취자에게 마치 음악 한가운데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선명도와 깊이감 있는 사운드를 전달하며, 가수의 호흡과 멜로디까지도 세밀하게 표현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뮤직비디오 감독 콜린 틸리(Colin Tilley)가 연출했으며, 돌비 애트모스가 일상적인 순간을 특별한 경험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음악과 함께 담아냈다. 팬들이 진의 ‘I’ll Be There’를 들으며 방탄소년단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돌비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러브 모어 인 돌비(Love More in Dolby)’의 최신 시리즈로, 돌비 비전(Dolby Vision®) 및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에서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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