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기도 거주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혼자서도 달달하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디저트를 통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활력을 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청년층의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 활력 증진을 위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 이명애 기자 |
모집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며, 선착순으로 청년 9명을 모집하여 11월 26일과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임선희 센터장은 “청년들이 디저트 제작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