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3일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중랑구 SNS 서포터스 통합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SNS 홍보단 ‘랑랑이’와 주민 기자단 ‘우리동네 통신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표창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안투데이] SNS 서포터스 활동공유회 성황리 개최 © 이지윤 기자
‘SNS 서포터스 랑랑이’는 중랑구의 행사, 명소, 생활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에 알리는 홍보단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총 548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구정을 홍보했다. ‘우리동네 통신원’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자단으로, 지난 1년간 141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구청 소식지와 유튜브 채널에 공유하며 동네 이야기를 널리 알렸다. 행사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포터스와 통신원의 열정적인 활동이 중랑구의 소통을 풍성하게 만들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랑구는 앞으로도 SNS 홍보단과 주민 기자단과 함께 구민이 참여하는 구정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구민의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 제작과 지역 정보의 확산으로 ‘소통하는 중랑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