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논의된 지속가능발전 평가는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36개 단위 사업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성과 평가를 통해 정책 방향을 보완하고 ESG 경영 원칙과 연계하여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안성시는 2025년부터 분과별 위원들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단위 사업 이행 점검과 환류 과정을 통해 도시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상영 공동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 평가는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책임감 있는 평가를 통해 안성을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 분기별 단위 사업 이행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6~7월 중간 점검을 거쳐 11월에 최종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