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 사이 발생한 폭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 지원 내용
이 특별자금은 폭설과 같은 재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복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규모: 기업당 최대 5억 원
이자 보전: 융자 이자 중 1.5% 보전
심사 과정 간소화: 자금 평가(대출 심사) 생략, 지원 대상 적격 여부만 평가
신청 절차
융자를 받기 위해서는 피해 시설물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자연재난 피해 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고 후 현장 확인을 거쳐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이 발급된다.
발급된 확인증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G머니시스템)에 등록하여 자금 배정을 신청해야 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신청 마감 및 준비 서류
온라인 신청 마감: 12월 26일(목) 18시
지점 방문 신청 마감: 12월 26일(목) 16시
구비서류: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등기사항증명서(해당 시), 국세 및 지방세 납세 증명서
문의처
안성시 첨단산업과 기업지원팀: ☎ 031-678-2461~3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 031-675-7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