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암면 주민자치회는 19일, 위원들과 담당 직원 등 16명이 함께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 고성군 상리면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고암면 주민자치회 위원 고성군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 방문 기념사진 © 신성자 기자

이번 견학에서는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를 방문해 상리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리면 주민자치회가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캠프장, 반딧불이 축제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복합문화공간 운영 사례가 큰 관심을 끌었다.

이혜용 고암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상리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참고해 고암면 활력키움센터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연주 고암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우리 면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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