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김동근 시장)는 2월 14일 시장실에서 ‘제19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시내·마을버스 종합개선대책 및 학생 통학버스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제19차 교통정책 전략회의 개최  © 강은영 기자

 

이번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의정부시의 교통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시내·마을버스 노선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철도 노선 신설 및 개발계획 등 장래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종합 개편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 통학버스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노선 통합·조정 등 효율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면서도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김동근 시장은 “버스 노선 종합 개편을 추진할 때 철도망과 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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