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미선)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행복나눔 반찬지원’ 사업 진행   © 김현수 기자

‘행복나눔 반찬지원’ 사업은 동 복지기금을 활용해 관내 반찬가게와 밑반찬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하는 지역 연계사업이다. 이를 통해 매월 취약계층 40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 및 안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행복나눔 반찬지원’ 사업 진행 © 김현수 기자

 

양미선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장애인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면서 영양을 챙겨 드리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경희 간석1동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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