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저소득 이웃 위해 호떡 나눔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합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저소득 이웃 위해 호떡 나눔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합천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호떡 100상자를 동대문구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동대문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하고 있다.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저소득 이웃 위해 호떡 나눔

 [코리안투데이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호떡 나눔 기념촬영(왼쪽부터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강기선 조직위원장남궁문선 상임이사이필형 동대문구청장강재원 부회장유현숙 복지정책과장)(사진제공동대문구청ⓒ 박찬두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311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호떡 100상자(환가액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동대문구청장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강재원 부회장, 남궁문선 상임이사, 강기선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탁된 호떡은 동대문구 푸드뱅크·마켓으로 전달됐다. 이곳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직접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복지 공간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지난해에도 호떡을 기탁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남숙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대표는 “2023년 호떡을 기탁했을 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올해도 다시 한 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호떡 기탁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소중한 호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의 이번 호떡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어져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