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콘서바토리 개원 기념 음악회,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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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합천

세종 콘서바토리 개원 기념 음악회,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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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콘서바토리가 개원을 기념하여 2025년 3월 18일 오후 7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성대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외 실력파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세계적 수준의 연주자들 한자리에

 

세종 콘서바토리 개원 기념 음악회,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성대히 개최

 [코리안투데이]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성대한 음악회 © 김현수 기자

 

이번 음악회의 총감독을 맡은 이기정 원장을 필두로 테너 위정민, 피아니스트 LI ZIXIAO, 바이올리니스트 최재원, 색소포니스트 김혁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또한, 피아니스트 박선화와 HU YIZHOU, 키보디스트 황미선 등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프로그램

 [코리안투데이] 세종 콘서바토리 개원 음악회© 김현수 기자

 

이번 공연에서는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Slavonic Dance No.2, Op.72, 요하네스 브람스의 Hungarian Dance No.5 등 클래식 명곡뿐만 아니라, 퀸(Queen)의 We Are the Champions, 해롤드 알렌의 Over the Rainbow + Amazing Grace 등 현대 음악도 함께 연주된다. 이외에도 프레데리크 쇼팽의 Piano Sonata No.2 in B-flat minor, Op.35와 니콜라스 브로즈스키의 Be My Love, 그리고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의 O Sole Mio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세종 콘서바토리, 음악 교육의 새 시대를 열다

세종 콘서바토리는 음악 교육과 공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수준 높은 교수진과 연주자들을 초빙하여 차세대 음악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개원 기념 음악회는 콘서바토리의 출범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향후 지속적인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 초대 형식으로 진행되며, 세종대학교와 협력하여 개최되는 만큼 높은 수준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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