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한 부산 자립역량 강화 은평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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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합천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한 부산 자립역량 강화 은평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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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립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고향 부산광역시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한 부산 자립역량 강화 은평구 워크숍 개최

 [코리안투데이] 은평구 자립준비청년, 자립역량 강화 워크숍 단체 사진  © 양정자 기자

 

워크숍 첫날에는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예정 청년 등 20여 명이 부산에 위치한 소년의집과 송도가정을 방문하였다.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시설에서 후배들과의 멘토링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격려를 전달하였다. 특히 후배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며 공감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청년문화공간인 부산 청년작당소를 방문해 지역 청년 정책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청년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립에 필요한 자신감을 북돋았다.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어린 시절 함께했던 친구들과 다시 만나 정서적인 유대를 느꼈고, ‘가족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그간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더 큰 자신감으로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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