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26년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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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천안

 

서울 송파구는 2026년 1월 7일 오후 3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민 1700여 명이 참석해 구정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사 시작 전 콘서트홀 로비에서 구민을 직접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희망의 덕담을 전했다. 한 구민은 “이처럼 많은 이들과 새해를 함께 열 수 있어 한 해가 더욱 기대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송파구 2026년 신년인사회 개최  © 지승주 기자

 

공식 행사는 구립교향악단, 구립합창단,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이경진과 테너 이재식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새해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강석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3년 반 동안 송파가 걸어온 변화와 성과를 소개하고, 2026년 비전과 중점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서 구청장은 “그동안 송파는 형식적 강남 3구의 하나에서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실질적 의미의 명품 주거도시로 변화해왔다”며, “규제가 아닌 지원 중심의 행정으로 재건축·재개발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고, 사계절 꽃이 피는 거리와 수변 감성 공원, 도시정원 등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 갤러리 호수, 송파문화예술회관, 서울놀이마당, 더 스피어 등 첨단문화시설을 확충했으며, 다양한 축제와 문화공연을 통해 송파의 문화적 위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도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2026년 송파구 예산 1조 3000억 원 중 사회복지비는 전년 대비 570억 원이 늘어났으며, 아동수당 확대, 어르신 사회참여, 장애인 활동 지원 등의 정책이 추진된다.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잠실종합운동장 MICE 단지 조성 ▲탄천동로 지하화 ▲복정역 공지 민간투자 개발 ▲송파대로 가로정원 조성 ▲삼표산업 풍납공장 철거 및 주민 공간 조성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는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고 살기 좋지만, 앞으로는 더욱 빛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2026년에도 변함없이 구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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