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년 안전정책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아산시가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광역시와 기초자치단체를 통틀어 아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된 쾌거다.

이번 표창은 아산시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신고 제도를 적극 활용하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코리안투데이] 아산시, 2024년 안전정책 유공 행전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 신기순 기자

아산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안전과 관련된 문제를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고된 내역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사고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였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안전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산시는 이번 표창을 발판 삼아 시민들과 함께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