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덕 제41대 금산부군수 취임, 첫 일정으로 순국선열 참배

 

허창덕 제41대 금산부군수가 202412일 공식 취임한 뒤 첫 일정으로 순국선열 참배에 나섰다. 이날 그는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칠백의총, 충령사, 육백고지충혼탑을 방문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에서 항전한 700의병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곳으로, 금산군의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장소다. 허 부군수는 이곳을 포함한 주요 참배 장소를 방문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초심을 다졌다.

 

허창덕 제41대 금산부군수 취임, 첫 일정으로 순국선열 참배

 [코리안투데이] 허창덕 제41대 금산부군수의 첫 출근 모습(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1967년 금산군 금성면에서 태어난 허창덕 부군수는 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장, 복지보건국 복지보육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특히, 그는 문화와 복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이러한 경력은 금산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과 비전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 부군수는 고향 금산에 부군수로 오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군민들과 함께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금산군의 주요 정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부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동력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금산군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며 행정을 추진해온 허 부군수의 취임은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금산군의 자연, 문화, 주민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군민들과 함께 금산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허창덕 제41대 금산부군수 

 

허창덕 제41대 금산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고향 금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금산군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할 준비를 마쳤다. 그의 리더십과 군민과의 협력이 금산군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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