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학익1동, ‘정(情) 담은 행복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미추홀구 학익1동(동장 문미희)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란), 석바위시장 내 가정집 반찬가게(대표 홍성숙)와 함께 ‘정(情) 담은 행복반찬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익1동은 매월 격주로 영양 가득한 행복반찬 6종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반찬은 마을복지사, 복지통장,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가정집 반찬가게의 홍성숙 대표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미추홀구 학익1동, ‘정(情) 담은 행복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코리안투데이] 미추홀구 학익1동, ‘정(情) 담은 행복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 © 김미희 기자

학익1동 관계자는 “주변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정집 반찬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정집 반찬가게는 2023년부터 매월 2회, 20가구에 계절 김치와 국 등 정성이 담긴 5찬을 후원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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