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2월 26일부터 3일간 진행한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일일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해 ▲조향사(디퓨저 만들기) ▲도예가(캐릭터 접시 만들기) ▲그림책 원예 치료사 등 청소년 맞춤형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 [코리안투데이] 계양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첫 겨울방학특강 성황리에 마쳐 © 지승주 기자 |
인천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25년 겨울방학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일일 체험교실을 확대해 다양한 직업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향사 체험(디퓨저 만들기) ▲도예가 체험(캐릭터 접시 만들기) ▲그림책 원예 치료사 체험 등 3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향을 배합해 디퓨저를 만들거나, 점토를 활용해 자신만의 접시를 디자인하는 등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쉽게 디퓨저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향과 베이스를 비율로 조합하는 과정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인 겨울방학특강을 원활히 마무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방학 시기를 고려해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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