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교실 개강…초등학생 창의력 쑥쑥, 고양시

 

고양특례시가 초등학생의 창의적 사고와 탐구력을 키우기 위한 ‘2025년 1기 생활과학교실’을 3월 24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오프라인 수업과 함께 온라인 수업도 병행되며, 다양한 실험과 제작 활동 중심의 체험형 과학수업으로 운영된다.

 

  [코리안투데이] 생활과학교실 개강…초등학생 창의력 쑥쑥, 고양시   © 지승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 ‘2025년 1기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실험과 제작 중심의 체험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탐구심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9회에 걸쳐 주 1회 5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1기 수업은 고양시 내 15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8개 반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학생은 실습에 필요한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주요 수업 내용으로는 ‘나만의 정수기 만들기’와 같은 실생활과 연결된 실험을 비롯해, 초등학생 수준에 맞춘 다양한 창의·융합 과학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부터는 분기별 온라인 생활과학교실도 함께 운영된다. 1기 온라인 수업은 3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밴드를 통해 총 9회 진행되며, 현재 온라인 접수가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있다.

 

고양시 평생학습포털과 한국항공대학교 누리집에서는 교육 일정, 운영 동, 세부 내용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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