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열곡 2025’, 불교문화의 향기 속으로 초대

 

불교문화의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킨 무대, ‘법열곡 2025’가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이애주문화재단과 이애주한국전통춤회, 이애주승무보존회가 주관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여, 깊은 정신성과 아름다운 춤사위를 담은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법열곡’은 ‘승무’, ‘나비춤’, ‘바라춤’ 등 불교의식과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수많은 시간을 견뎌낸 고도의 예술성과 고요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관객들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승무의 장엄한 움직임, 나비춤의 섬세한 날갯짓, 바라춤의 울림을 통해 마음과 우주가 하나 되는 깊은 감동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몸과 마음 하나에 펼쳐진 우주’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무대 미술과 조명, 음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불교적 세계관과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안무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좌석은 1층 20,000원, 만원의 행복석 10,000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1544-1555) 및 예매문의(1544-2344)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아트센터와 이애주문화재단은 이번 ‘법열곡 2025’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통예술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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