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도서관 열두 달 인문학 「생성형 AI가 인간에게 묻다」 프로그램 운영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성형 AI가 인간에게 묻다」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장소는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과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철학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코리안투데이]  기술의 미래를 묻다… 시민과 함께하는 철학적 성찰의 시간  © 이명애 기자

 

강연자는 KAIST 이경상 교수로,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며 정부·민간에 걸친 다수의 자문 및 컨설팅을 수행해온 인물이다. 주요 저서로는 『챗GPT는 내 비서』,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등이 있으며, 시민들이 AI 기술을 보다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생성형 AI 시대에 인간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함께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apl.go.kr) 또는 전화·문자(031-678-3226)로 가능하며,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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