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여름방학 동안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심리적, 정서적 격차를 최소화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름 프로그램 드림스타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의 행복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등포구는 과학교육 선도도시임을 자부하며 국립과천과학관과 서울미래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러한 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은 놀이 기반 실습 경험을 쌓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며 자신의 재능과 꿈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정서적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구에서는 열기구 타기, 가족 요리 강습, 야구 경기 등 가족 중심 활동도 조직했다. 이러한 활동은 보호자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레크리에이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강 프로그램도 또 다른 중요한 초점이다. 영등포구는 어린이들이 연령에 맞는 건강검진과 치과검진,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장기적인 웰빙을 촉진하도록 설계되었다.
여름 외에도 프로그램, 정기방문, 상담 등을 전문 사례관리자가 진행한다. 이번 지속적인 지원의 목적은 위험에 처한 아동을 파악하고 발달 단계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최호권 시장은 “올 여름 우리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이 계획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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