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김포시편 5월 13일 아라마리나서 공개녹화 진행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국민적 사랑을 받는 KBS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김포시편 공개녹화를 오는 5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김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야외 문화행사로, 김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시는 본 녹화에 앞서 김포시민 및 김포에 직장을 두거나 김포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300팀 규모의 예심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예심은 5월 11일 토요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리며, 이를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약 15팀 내외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전국노래자랑 김포시편 포스터 © 이보옥 기자

참가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 오후 6시까지 김포시청 문화예술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본선 무대에는 현숙, 송가인, 김희재, 최수호, 이부영 등 인기 초대가수들이 함께 출연하여 시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출연 소식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는 행사 당일 약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김포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이자, 김포의 문화적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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