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1동, 추석 맞아 취약계층 200가구에 명절 선물 전달

구월1동, 추석 맞아 취약계층 200가구에 명절 선물 전달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고충을 상담하며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적 유대감을 동시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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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1동, 추석 맞아 취약계층 200가구에 명절 선물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 따뜻한 나눔으로 소외 없는 명절 조성 © 김현수 기자

 

선물 지원이 일시적인 성격을 띠어 근본적인 생활 안정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지원 대상 선정에서 제외된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있을 가능성도 있어, 전반적인 복지망 보완이 필요하다.

 

명절 지원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 모델을 강화하면, 향후 더 다양한 복지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박은경 동장은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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