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지털 안내사 통해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공포 해소를 지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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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충주

 

서울시는 최근 디지털 안내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지털 안내사는 고령층이 겪는 디지털 약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25명의 디지털 안내사가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총 50개 노선을 매일 순회하며 기차표 예매, 길찾기, 택시 호출 등의 앱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한다. 특히,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용 시민의 98%가 제품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출하였고, 많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에 대한 배우려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

 

서울시, 디지털 안내사 통해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공포 해소를 지원하다

 [코리안투데이] 14일(금)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6기 디지털안내사 발대식’에서 문자 퍼포먼스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디지털 안내사들.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디지털 안내사들을 직접 격려하며 digital 시대에서 모든 시민이 디지털 혜택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디지털 안내사 프로그램은 고령층이 정보화 사회에 적응하도록 돕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서울시의 디지털 안내사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주요 지하철역, 복지시설, 공원 등에서 활동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들은 다정한 자세로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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