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정호)는 지난 2월 19일 관내 화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 변화와 국제 교역량 증가로 인해 급증하는 다양한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병해충 관리 교육 모습 © 이보옥 기자 |
교육은 총 2회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2월 19일에는 병해 관리 기술, 2월 26일에는 충해 관리 기술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훼 농가의 병해충 관리 기술을 강화하고, 김포시 화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하여 화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가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고, 화훼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김포시 화훼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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