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4월 ‘오전의 클래식’…발렌티나 이고시나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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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충주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쇼팽 스페셜리스트인 발렌티나 이고시나를 초청해 ‘오전의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발렌티나 이고시나는 14세에 폴란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라흐마니노프 국제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천안예술의전당, 4월 ‘오전의 클래식’…발렌티나 이고시나 초청 공연

  [코리안투데이] 천안예술의전당 ‘발렌티나 이고시나’ 공연 포스터 © 신기순 기자

 

현재는 프랑스 모리스 라벨 음악원과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의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과 쇼팽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과 제31번이 연주되며,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터치를 통해 베토벤 음악의 서정성과 철학적 깊이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쇼팽의 폴로네즈, 즉흥환상곡, 야상곡, 뱃노래, 왈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은 쇼팽 특유의 감성과 정교한 연주 기교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이고시나가 들려주는 베토벤과 쇼팽의 명곡들이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봄날 오전,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료는 2만 원이며, 티켓 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에서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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