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홍민섭 리사이틀 – 이탈리아 르네상스부터 독일 바로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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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충주

 

테너 홍민섭이 오는 2025년 3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단독 리사이틀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모노디 양식부터 독일 바로크 칸타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홍민섭 테너 – 깊이 있는 해석과 감동을 선사하다

홍민섭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에서 정통 유럽 고음악을 연구하며 뛰어난 기량을 갖춘 테너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 등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곡과 하인리히 쉬츠, 디트리히 북스테후데,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등 독일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며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전할 예정입니다.

 

테너 홍민섭 리사이틀 – 이탈리아 르네상스부터 독일 바로크까지

  [코리안투데이]  이탈리아 르네상스부터 독일 바로크까지 © 김현수 기자

공연 프로그램 –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느끼다

이번 공연은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됩니다.

1부: 오르페오와 이탈리아 바로크 오페라

  •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오페라 “오르페오” 중 발췌곡
  •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칸타타 “Poi che riseppe Orfeo”
  •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 “Orphée et Eurydice” 중 아리아

2부: 독일 바로크 칸타타와 신앙적 깊이

  • 하인리히 쉬츠: “O süsser, o freundlicher, o gütiger Herr Jesu Christe”
  •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칸타타 BWV 147” 중 아리아 “Bereite dir, Jesu”
  • 바흐: “칸타타 BWV 5” 중 아리아 “Wo soll ich fliehen hin”

특별 협연진 –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하다

 

  [코리안투데이]  이탈리아 모노디 양식과 독일 칸타타의 감동적인 만남 © 김현수 기자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더욱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입니다.

  • 바로크 바이올린: 백승록
  • 바로크 첼로 & 비올라 다 감바: 강지연
  • 챔발로 & 오르간: 아텐트 흐로스펜트
  • 소프라노: 윤지

공연 정보 및 예매 안내

  • 공연 날짜: 2025년 3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 공연 장소: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예매처: 예술의전당 & 인터파크 티켓
  • 문의: 02-2122-2284

바로크 음악의 깊은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리사이틀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예매하고, 홍민섭 테너와 함께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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