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안전보건공단과 김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실시됐다.
![]() [코리안투데이] 김포시 공공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 이보옥 기자 |
교육에서는 ▲산업재해 사례 ▲근무 중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절차와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뉴스와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매체 영상을 활용해 강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사람 모형을 이용해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보는 실습을 진행해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현장 점검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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