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06년생 청년 대상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군산시는 만 19세(2006년생)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부담 없이 즐기며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대중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군산시, 2006년생 청년 대상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 [코리안투데이] 청년문화예술패스지원  © 조상원 기자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006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869명이 지원 대상이다. 1인당 1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발급은 오는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 후 예매일 기준 6월 30일까지 사용금액이 없을 경우 포인트가 회수된다. 따라서 지원 대상 청년들은 신청 후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입 및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https://youthculturepass.or.kr/)에서 가능하며, 협력 예매처인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시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풍부한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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