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현충일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참배…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계양구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코리안투데이] 제70회 현충일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참배, 계양구  © 지승주 기자

참배는 이날 오전 진행됐으며,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18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추모했다.

 

계양구는 매년 현충일을 맞아 지역 내 역사적 의미가 깃든 장소에서 추념 행사를 열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으며, 특히 황어장터는 1919년 3.1운동 당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항일 만세운동을 전개했던 역사적 장소로 상징성이 크다.

 

윤환 구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운세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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