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합창단 ‘별들의 하모니’, 합창대회 앞두고 격려 방문 받아

 

동두천시가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를 앞두고 장애인합창단 ‘별들의 하모니’를 찾아 응원했다. 시는 지난 20일 합창 연습 현장을 방문해 단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 [코리안 투데이] 동두천시, 장애인합창단 ‘별들의 하모니’ 합창대회 연습 격려 방문 사진  © 안종룡 기자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5일 열리는 대회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단원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문화 활동에 힘쓰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혜란 사회복지과장은 “단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꾸준한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장애인합창단 ‘별들의 하모니’는 음악을 통해 장애의 벽을 넘어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각종 행사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왔다.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들의 무대는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넓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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