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4동, 주민과 함께하는 그림책 필사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9~10월까지 매주 금요일 간석4동 작은도서관에서 그림책 필사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간석4동, 주민과 함께하는 그림책 필사 프로그램 운영

 [코리안투데이] 간석4동, 주민과 함께하는 그림책 필사 프로그램 운영 © 김현수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가 남동구 평생교육과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은 그림책 속 문장을 직접 필사하고, 책 속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글과 그림의 아름다움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2회차 수업까지 진행돼 주민들은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황금덕 주민자치회장은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주민들이 독서와 예술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 참여형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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